미스터트롯3 투표방법

정동원과 영탁이 작곡한 연가에는 '바라만보다'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이 노래는 대중이 '마스터'의 대명사로 꼽은 곡이다. 미스터트롯3는 방송 전부터 열혈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영탁과 정동원은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71회에서 SG워너비의 인기곡 '바라만보다'를 선곡했다.

트로트계에서 조카-삼촌 관계로 유명한 정동원과 영탁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정동원은 썩지 않는 노래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인트로가 시작되자 우려를 떨쳐내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동원은 마치 JD1의 탄생을 알리듯 아이돌과 닮은꼴을 선보이며 팬들을 들뜨게 했다. 영탁의 차분하고 섬세한 보컬로 무대는 트로트 스타들로 가득 찼다. 정동원과 영탁이 파트를 바꾸면서 '바라만보다'는 금세 고음으로 향했다. 영탁의 보컬은 무대를 가로지르는 강렬한 고음과 믿을 수 없는 가성으로 원조 가수들의 '바라만보다'에 버금가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절로 접어든 '바라만보다'는 정동원이 리드했다. 정동원의 파트에서는 ​​평화로운 보컬로 각 가사를 불렀고, 영탁의 하모니가 더해져 고품격 '바라만보다' 무대가 완성됐다. '미스터트롯'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한 영탁과 정동원. 트롯'은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 7명의 멤버가 다른 음악 장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탁은 폼미치다, 슈퍼슈퍼 등 트로트가 아닌 장르의 음악 팬과 교류했고, 정동원은 JD1을 활용해 아이돌 가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명품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미스터트롯3'은 올해 말 MBN '가왕2'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될 예정입니다.